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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공동기부행사 및 상해청소년팀과 친성경기 실시
작성 : 2015년 12월 25일(금) 08:53

전자랜드 선수단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27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인천 홈경기에서 연말연시 뜻 깊은 공동기부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전 중국상해청소년대표팀(18세이하)과 송도고-전자랜드D리그 연합팀과의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기부행사는 전자랜드 농구단과 전자랜드 코치 출신으로 현재 은퇴 체육인을 위한 비영리단체 KPE4LIFE(사단법인 케이피이포라이프)를 설립하고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환우씨 그리고 KPE4LIFE를 후원하고 있는 ㈜블루인마케팅서비스가 함께 한다. 기부금은 총400만원이며 전자랜드 농구단이 200만원, (사)KPE4LIFE가 100만원, 블루인마케팅서비스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부한다.

기부처는 은퇴 체육인을 위한 비영리단체 KPE4LIFE의 설립 취지를 살려 농구선수 및 코치로 은퇴 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모비스 코치와 기부 사회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 가수 션이 공동 설립한 승일희망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승일 전 코치의 참석 여부는 당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로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상해청소년대표팀(18세이하)를 초청하였고 친선경기를 섭외 하던 중 송도고와 전자랜드D리그 연합팀과 오프닝 경기를 치르기로 하였다.

오프닝 경기는 2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경기를 관전하시러 오시는 관객에게는 선착순 100분에게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삼성인터네셔널 Bellca에서 마스크팩 셋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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