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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렌워터 26득점…LG, KCC 잡고 2연패 탈출
작성 : 2015년 12월 24일(목) 22:34

길렌워터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창원 LG가 2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LG는 2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원정경기에서 98-94로 이겼다.

트로이 길렌워터와 맥키식이 각각 26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14점을 올린 김영환은 외곽에서 지원사격했다. KCC는 안드레 에밋이 40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하며 홈 9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순위는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LG는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길렌워터와 유병훈이 잇따라 5반칙 퇴장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KCC는 정희재와 김효범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고 종료 1분 17초전 90-93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LG는 김영환이 29초전 천금같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역전 위기를 벗어났고 한상혁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챙겼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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