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상무가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부 4강에 올랐다.
상무는 24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동국대를 103-71로 대파했다.
최진수가 17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원(15점·11리바운드), 차바위(13점·10리바운드)는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고려대는 단국대를 72-7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상명대를 78-61로 꺾었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는 A조 연세대와 한양대, B조 고려대와 중앙대, C조에서는 상무와 건국대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결선 대진 추첨 결과 고려대와 상무가 4강에 직행했고 연세대-중앙대, 건국대-한양대 승자가 4강에 합류한다.
◇ 24일 전적
▶B조
고려대(3승) 72(15-27 23-16 9-16 25-11)70 단국대(1승2패)
중앙대(2승1패) 78(8-17 24-21 25-10 21-13)61 상명대(3패)
▶C조
상무(2승) 103(24-21 30-18 18-10 31-22)71 동국대(2패)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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