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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크리스마스라고 이러는거야? 정체심각
작성 : 2015년 12월 24일(목) 20:11

고속도로 교통상황 / 사진=아시아경제 DB

고속도로 교통상황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욱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5일 379만대, 26일 408만대, 27일 323만대로 당일 교통량은 지난해 성탄절 300만대보다 26.2% 증가할 전망이다.

성탄절 연휴 중에는 25일 오전이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탄절 영동선에 스키장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은 5시간 40분이 예상된다.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는 3시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50분, 부산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강릉에서 서울까지 5시간이 예상된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은 2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10분, 목포에서 4시간 40분, 부산 4시간 5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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