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임영희(우리은행)가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와 기량발전상(MIP)을 발표했다.
임영희는 기자단 투표 수 75표 중 61표의 압도적인 특표수로 키아 스톡스(삼성생명), 김단비(신한은행), 첼시 리(KEB하나은행)를 제치고 무난하게 MVP를 수상했다.
임영희는 3라운드 평균 34분 출전해 18.4득점 5리바운드 4.6도움을 기록했다.
MIP는 구슬(KDB생명)이 선정됐다. 구슬은 33표 중 21표를 획득해 생애 첫 MIP에 선정됐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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