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갓세븐, FT아일랜드, 씨스타, 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2015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 / 사진=2015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 홈페이지 제공
2015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 / 사진=2015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 홈페이지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한중 문화 교두보가 될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이 상해에서 그 첫 시작을 알린다.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2015(이하 FCC 2015)는 오는 2016년 1월 12일 상해 히말라야센터에서 개최된다. 히말라야센터는 해외 유명 영화의 배경이자 최근 문화 관광지로 이름 높은 곳으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이번 페스티벌 명성과 가장 부합하는 장소다.
FCC 2015는 한류를 대표하는 톱 K팝스타 EXID를 비롯해 FT아일랜드, 씨스타, GOT 7, 린까지 출연을 알리며 패션쇼와 K-POP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은 1000여명이 넘는 참석자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중국내 온라인 송출 전 세계 온라인 송출을 더해 1억 명 이상의 시청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최 측인 FCC 이승민 대표는 “글로벌 소싱과 글로벌 소비, 진정한 의미의 커머스 플랫폼이 곧 선보일 겁니다. 물론 저희 오프라인 기술이 더해진 글로벌한 O2O 플랫폼인 시티홀릭의 본격적인 선포도 상해가 그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FCC 사용자 가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소싱이 일어나고 전 세계에서 편안하게 소비하게 돼 이에 대한 현명한 소비 판단을 집단지성이 더해진다. 또 브랜드나 가격, 대량생산과 승부를 내 볼만하다는 것에 이르게 된다.
FCC 2015 패션 연출을 맡은 대구 대명대 모델학과 김현주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순수 패셔니스트들이 한 곳에 모인다. 전 세계적인 패션 흐름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에 한국의 우수한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FCC 2015 총괄 제작을 맡은 YJ파트너스 박채옥 이사 역시 “패션 메카인 상해에서 이번 행사를 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중 문화를 활성화 하고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한중 문화 교류를 확대할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FCC 2015는 127개국 디자이너와 53개국의 모델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마켓 상품에 참여한 셀러 출신국이 99개국이며 홈페이지를 방문만 206개국에서 이뤄져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대구 대명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직접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미를 알릴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해 FCC2015 페스티벌은 FCC와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월드 패션 페스티벌이다. 행사총괄 및 제작진행은 한류 최대 에이전시인 와이제이 파트너스(대표 이영주)가, 협찬은 오킴스 코스메틱(Ohkims, 원장 오세광)이 맡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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