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동짓날은 작은 설이라고 할 정도로 과거 중요한 절기였다.
동짓날은 밤이 가장 긴 날로 동짓날을 기점으로 밤은 다시 짧아지고 낮은 길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날로 여겨졌다.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묵은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관습이 이어져왔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 동지시식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한 해 건강을 지킨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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