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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45분' 비토리아, 톤델라에 3-1 승
작성 : 2015년 12월 21일(월) 11:16

비토리아 세투발 석현준 / 사진= 비토리아 세투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비토리아 세투발이 톤델라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비토리아의 에이스 석현준은 전반전만을 소화했다.

비토리아는 21일 새벽(한국 시간)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톤델라전에서 전반전에 세 골을 몰아 넣으며 3-1 승리를 거뒀다.


비토리아는 전반 1분만에 안드레 클라로가 선제 득점을 터트렸고, 전반 15분에도 클라로의 득점으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톤델라는 전반 19분 나단 주니오르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비토리아의 클라로는 전반 37분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석현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놀드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비토리아는 전반전의 3골을 잘 지켜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석현준은 리그 8골로 득점순위 3위에 위치했다. 1위는 벤피카의 호나스(13골), 2위는 스포르팅의 슬리미니(8골)이다. 석현준과 슬리미니의 득점은 같지만 석현준이 한 경기 더 출장했기에 순위 차이가 생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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