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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신임 사령탑 히딩크, 드로그바와 조우할까
작성 : 2015년 12월 21일(월) 11:05

거스 히딩크 / 사진=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히딩크와 드로그바가 조우할지 눈길을 끌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조제 무리뉴의 후임으로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됐다. 이번 시즌까지만 맡는 단기 계약이다.

히딩크의 선임과 더불어 디디에 드로그바의 복귀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히딩크는 드로그바가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팀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잠깐이지만 한솥밥을 먹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09년 히딩크는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의 후임으로 잠시 첼시 감독을 맡았다. 당시 두 사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합작했다.

현재 드로그바는 미국 MLS 몬트리올 임팩트 소속이다. 코치로 부를 경우 현 소속팀과 계약 문제를 해결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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