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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광저우 에버그란데 꺾고 클럽월드컵 3위
작성 : 2015년 12월 20일(일) 20:0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가 김영권이 풀타임을 소화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꺾고 클럽월드컵 3위를 차지했다.

히로시마는 20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5 클럽월드컵 3-4위전에서 광저우에 2-1로 승리했다. 김영권은 90분 내내 광저우의 수비진을 지휘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광저우는 전반 4분 파울리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히로시마는 후반 25분과 38분 더글라스의 연속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히로시마는 3위를 차지했고, 광저우는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는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리버 플라테(아르헨티나)가 격돌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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