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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연장 혈투' KB스타즈, 삼성생명 꺾고 단독 4위
작성 : 2015년 12월 20일(일) 16:18

KB스타즈 외인 선수 햄비,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청주 KB스타즈가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KB스타즈는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80-77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7승8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6승9패에 그치며 5위로 추락했다.


햄비의 활약이 돋보였다. 햄비는 골밑을 장악하며 31득점 2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홍아란과 강아정도 13득점씩 보태며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삼성생명의 스톡스는 21득점 27리바운드 11블록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스톡스의 트리플더블은 올 시즌 나온 첫 번째 트리플더블도 WKBL 통산 30번째 대기록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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