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갤러거 / 사진=리엄 갤러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 오아시스 멤버 리암 갤러거가 전 아내 니콜애플틴에게 550만 유로(약 70억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은 따르면 리엄 갤러거는 재산 분할 소송에 따라 재산의 절반을 전 아내 니콜애플틴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사는 리암 갤러거와 니콜 애플틴이 재산인 1100유로를 반으로 나누라고 판결했다. 재판을 하면서 소란을 피운 죄로 80만 유로(약 10억원) 벌금 또한 지불해야 한다.
리암 갤러거와 전 아내 니콜애플틴은 지난 2000년에 만나서 지난 2008년에 결혼에 골인 후 지난 2013년 이혼했다. 리암 갤러거와 노엘 겔러거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 멤버였다. 노엘 갤러거는 오아이스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리암 갤러거는 보컬을 담당했다. 하지만 형제 간의 불화로 2009년 사실상 해체됐다. 이후 노엘 갤러거는 새밴드 비디아이를 결성했지만 최근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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