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이용재가 J2리그(2부리그) 교토상가에 입단한다.
교토상가FC는 19일 이용재의 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용재는 구단을 통해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지성을 비롯한 한국 선수가 뛴 교토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용재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고 올해 열린 동아시안컵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지난 시즌은 V바렌 나가사키에 소속돼 35경기 출전 7골을 기록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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