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중앙역에서 4호선에 한 남자가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지난 7월 일어난 유사 사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지하철 4호선에 있는 중앙역에서 한 40대 남성이 지하철 선로로 투신, 열차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역에서 이 같은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중앙역과 한양대입구역 사이에 중간선로에서 방글라데시에서 온 28세 여성 C씨가 열차에 뛰어 들어 숨진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지하철 선로로 뛰어드는 자살을 비롯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다. 그러나 아직도 이러한 사고가 끊이지 않아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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