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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콩팥 급통증으로 클럽월드컵 광저우전 결장
작성 : 2015년 12월 17일(목) 18:01

리오넬 메시 /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바르셀로나가 악재를 맞이했다. 리오넬 메시가 콩팥 급통증으로 광저우전에 결장한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후 7시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에이스인 메시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콩팥 급통증(renal colic)으로 인해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 결장한다"며 메시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공격의 한 축인 네이마르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여기에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메시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산드로와 무니르 엘 하디디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을 기용해 이들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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