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국가장학금 신청이 16일 마감되며 많은 이들 관심이 국가장학금과 한국장학재단 트위터로 쏠리고 있다.
2016학년도 국가장학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돼 16일 밤 10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은 재학생, 휴학생, 신·편입생 모두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하지만 추후 3월부터 시작되는 2차 국가장학금 신청에서는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어 유의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 서류 제출 기간은 오는 21일 저녁 6시까지이며 국가장학금 신청자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여부를 파악하는 가구원동의서를 이때까지 제출해야 한다.
가구원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소득분위 산정이 불가해 국가장학금 지급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한국장학재단 트위터에 명시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정보제공 동의현황란에서 신청자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 정보 제공 동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동의 대상 가구원이 지난 학기 동의한 경우 추가로 동의할 필요가 없다.
국가장학금은 1분위부터 8분위와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나뉘어 총 9가지 유형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와 1분위, 2분위 해당자가 연간 최대 480만원의 국가장학금을, 8분위 해당자는 국가장학금 최대 6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대학의 자체 노력과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 등록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며 등록금 우선감면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 등록금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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