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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로한, 제니퍼로렌스 디스에 "너의 그 가증스러움.."
작성 : 2015년 12월 16일(수) 11:36

제니퍼 로렌스, 린제이 로한 / 사진=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Maya Angelou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린제이 로한이 자신을 간접 디스한 제니퍼 로렌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타임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니퍼 로렌스는 미국 토크쇼 '더 레이드 쇼 위드 스테판 코버트'(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해 린제이 로한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이에 린제이 로한과 그의 여동생 알리아나 로한이 SNS을 통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토크쇼에서 "지금 매우 지쳐있는 상태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처럼 술이나 마약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며 "항상 일찍 잠자리에 들지만 언제나 피곤하다"고 말했다.

이에 알리아나 로한은 16일 "난 이제 더이상 제니퍼 로렌스의 팬이 아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린제이 로한 또한 자신의 SNS에 소설가 마야 안젤루의 글을 인용, 제니퍼 로렌스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린제이 로한이 게재한 마야 안젤루의 글은 다음과 같다.

'네가 뱉은 말은 총알이 돼 내 몸을 관통할 수도 있다. 네 눈은 칼이 돼 나를 갈기갈기 찢어버릴 수도 있다. 네 가증스러움은 결국 날 죽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공기처럼 난 여전히 살아남을 것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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