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블리자드 신작 '하스스톤', 비공개 베타테스트 실시…출시 임박
작성 : 2013년 10월 10일(목) 15:2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이 첫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 공식 출시가 다가옴을 알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백영재)는 10일 '에이에이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신작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가 한국에서 오는 11일부터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블리자드는 이날 최초로 한국어 버전을 공개, 테스트 일정이 끝나면 올해 안에 '하스스톤'이 공식 출시 될 예정이며 일반 유저들과 PC방 업계에 전면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스스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는 게임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11일을 기점으로 수 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본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통해 튜토리얼, 연습 모드, 대전 모드, 투기장과 같은 다양한 '하스스톤'의 콘텐츠들을 완벽하게 한글화된 버전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 유저들은 필요에 따라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골드 또는 배틀 코인 및 다른 배틀넷 상의 결제수단을 이용해 카드 팩을 구매할 수도 있다. 카드 팩 한 개는 게임 내 100골드, 카드 팩 두 개는 3000 배틀 코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으로, 베타테스트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