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과 면역력 관계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면역력 높이는 운동법을 소개한 유승옥 운동법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유승옥 인스타그램
YTN 호준석의 뉴스인 출연해 면역력 높이는 운동법을 소개한 유승옥 / 사진=코리아잡아 제공
YTN 호준석의 뉴스인 출연해 면역력 높이는 운동법을 소개한 유승옥 / 사진=코리아잡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체온과 면역력이 높은 상관 관계를 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면연력을 높이는 핫보디 유승옥의 꿀팁 역시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옥은 지난 6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 우리 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력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당시 '몸매 종결자' 유승옥은 면역력 감소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을 읽고 해당 메시지를 보낸 주부를 찾아가 체지방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렇게 유승옥의 면역력 증강 운동법과 함께 체온을 올려주면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이는 체온과 면역력의 상관관계가 증명됐기 때문.
아보 도오루 책 체온면역력 : 마법의 1도 체온 건강법에 따르면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의 흐름과 효소 작용이 활발해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면역력이 높아지는 음식에 역시 네티즌 이목이 집중돼 있다.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첫 번째는 생강으로 생강 성분 가운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해당 성분은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덥혀주기 때문에 겨울에는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두 번째는 음식은 계피다. 생강과 찰떡궁합인 계피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뜨거운 물에 2~3g의 계핏가루를 타거나, 생강과 계피를 함께 물에 넣고 끓인 뒤 꿀이나 설탕을 탄 생강 계피차도 몸을 따뜻하게 돕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세 번째는 고추다. 고추를 먹으면 강추위에도 땀이 나는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인데 고추와 더불어 파, 마늘, 부추에는 알리신을 비롯한 매운맛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는 대추가 있다. 생대추는 많이 먹으면 몸에서 열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두세 도막으로 썬 대추를 씨와 함께 물에 넣고 은근한 불에 우려낸 대추차를 즐겨 마시면 좋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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