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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추첨, 이탈리아·독일 챔피언 맞대결 성사
작성 : 2015년 12월 14일(월) 23:15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 사진=UEFA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와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본부에서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조추첨 결과 D조 2위 유벤투스와 F조 1위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각각 이탈리아와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이자 각 리그 디펜딩 챔피언이다. 유벤투스는 전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바이에른 뮌헨은 전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벤투스는 2011-2012시즌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도 우승을 노리며 5회 우승이란 대기록 달성을 노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현재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2위 도르트문트를 승점 5점차로 앞서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탈리아 챔피언과 독일 챔피언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나며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은 내년 2월 16일부터 시작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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