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다오 감독, 진학동, 장쯔이 / 사진=컴퍼니라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장쯔이가 볼록한 배를 드러낸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4일 중국 유쿠닷컴의 보도를 인용해 장쯔이가 출산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가 빅토리아 베컴이 아이를 낳은 병원에서 출산을 준비 중이라며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이 병원은 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과 최고급 시설을 갖춘 곳이라고 밝혔다.
유쿠닷컴 속 영상 역시 만삭인 장쯔이가 남편인 가수 왕펑과 함께인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중국의 한 언론은 장쯔이가 미국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지만 장쯔이가 SNS를 통해 이를 직접 부인하며 보도는 오보였던 것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장쯔이가 만삭인 상태인 것이 포착된 만큼 조만간 출산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쯔이 측은 현재 수차례 불거진 임신설 및 출산설과 관련해 단 한 번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이후 장쯔이가 출산 후 아이의 탄생 사실이 밝힐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쯔이는 중국의 유명 가수 왕펑과 지난 2013년 연인 관계임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즐겨오다 올해 홍콩에서 혼인 신청서를 제출, 지난 5월 12일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