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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조추첨, 프랑스 '방긋' 스페인 '씁쓸'
작성 : 2015년 12월 13일(일) 15:57

사진=UE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유로2016 조추첨 결과가 정해졌다. 개최국 프랑스는 웃고 스페인은 울었다.


13일 프랑스 파리 팔레 드 콩그레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16 조추첨이 시행됐다. 조추첨 결과 개최국 프랑스는 루마니아, 알바니아, 스위스와 A조에 편성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체코, 터키, 크로아티아와 함께 D조에 속했다. 다른 조와 비교할 때 가장 험난한 조에 속하게 됐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유럽축구 강자로 떠오른 벨기에도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등 전통의 강호와 함께 묶이며 씁쓸한 조추첨 결과를 받아들였다.

반면 독일과 포르투갈은 나름 무난한 조로 편성돼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유로2016은 내년 6월 11일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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