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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본선 조추첨 완료…'죽음의 조'는 D조
작성 : 2015년 12월 13일(일) 09:26

사진=UE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유로 2016 조추첨이 완료됐다. 개막전은 개최국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유로 2016 조추첨을 진행했다. 유로 2016은 역대 최초로 24개 국가가 본선에 올랐으며 4개팀 씩 6개조로 조편성이 진행됐다.

추첨 결과 A조에는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루마니아와 알바니아, 스위스가 차례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2016년 6월11일 열리는 유로 2016 개막전은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경기로 확정됐다.


B조에는 잉글랜드와 러시아, 웨일스, 슬로바키아가 편성됐다. 독일은 폴란드, 우크라이나, 북아일랜드와 함께 C조에서 경쟁을 펼치게 됐다.

D조에는 스페인과 체코, 터키, 크로아티아가 몰렸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조에는 벨기에와 이탈리아, 스웨덴, 아일랜드가 자리했다. 마지막 F조에는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가 한 조가 됐다.

한편 유로 2016은 2016년 6월11일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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