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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름의 원인, 병원 안 가도 충분히 잡을 수 있어요
작성 : 2015년 12월 11일(금) 16:41

입마름의 원인 구강건조증 예방법 / 사진=KBS 보도 방송 캡처

입마름의 원인 구강건조증 예방법 / 사진=KBS 보도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입마름의 원인이 구강건조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입마름의 원인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들거나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이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마름의 원인에 의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는 게 입마름의 원인으로 작용해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입마름의 원인은 무엇일까. 입마름의 원인은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 전신적인 증상으로 지목된다. 이런 입마름의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 있다는 것.

입마름의 원인으로는 또한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이 꼽힌다.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줘 입마름의 원인으로 꼽힐 수 있다. 항암제 투여와 침샘 근처의 방사선 치료도 입마름의 원인이 된다.

입마름의 원인으로 인해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침이 소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입마름의 원인으로 구강건조증이 발병하면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입마름의 원인으로 인해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긴다.

입마름의 원인은 치료 외에도 생활 속의 몇 가지 사항으로 개선 및 예방이 가능하다. 입마름의 원인을 잡기 위해 침의 분비를 자극하는 껌이나 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입마름의 원인을 잡기 위해서는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뜨겁고 건조한 곳에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술과 담배 또한 입마름의 원인으로 작용해 구강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입마름의 원인으로 침 분비가 줄어들면 충치가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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