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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22득점…신한은행, 국민은행 잡고 단독 2위
작성 : 2015년 12월 10일(목) 23:08

신한은행 김단비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인천 신한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60-52로 이겼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시즌 전적 7승5패를 기록, 공동 2위였던 부천 KEB하나은행(6승5패)을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1위 춘천 우리은행(9승2패)과는 2.5경기 차이다. 신정자는 1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맹활약하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김단비도 22득점 5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국민은행은 시즌 전적 5승7패로 5위에 머물렀다.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6일 벤치로 돌아온 서동철 국민은행 감독은 복귀 후 2연패를 당했다. 강아정이 17득점 5어시스트, 데리카 햄비가 17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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