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평균연봉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은 3240만원으로 조사됐다. 임금근로자 100명 중 소득 상위 50번째 근로자의 연봉(중위소득)은 2465만원, 소득 상위 10번째는 6408만원이다.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4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임금'을 분석한 결과 고용주와 자영업자 등을 제외한 임금근로자 중 상위10%에 해당하는 임금근로자 연봉은 6408만원 이상이었다. 상위 20%는 4586만~6408만원, 상위30%는 3600만~4586만원이었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복지팀장은 "같은 원시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부의 분석결과를 보면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6278만원, 중소기업 정규직은 3323만원 이었다"며 "이는 각각 임금근로자 중 소득 상위 10.5%, 35.7%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며 임금근로자 평균연봉을 말했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