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대한항공이 마이클 산체스를 대신할 외국인선수 빠벨 모로즈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8일 산체스를 대신해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 공격수 모로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로즈는 신장 205cm, 몸무게 105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며 강하고 타점 높은 공격으로 높은 득점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1-2012 러시아 배구 1부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줄곧 정상의 자리에서 활약했다.
대한항공은 산체스의 부상으로 외국인선수 없이 치른 5경기에서 2승 3패로 선전했다.
대한항공은 모로즈의 합류는 대한항공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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