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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럭키문, 38년 만에 가장 특별한 보름달 뜬다
작성 : 2015년 12월 08일(화) 08:22

크리스마스 럭키문(해당 사진과 무관) /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크리스마스 럭키문(해당 사진과 무관) /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크리스마스 럭키문이 2015년 가장 특별한 보름달로 떠오른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보름달이 뜬다. 특히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은 크리스마스 럭키문이라 불리며 벌써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동양에서 소원을 빌 때 상징처럼 등장하는 보름달과 서양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가 만나 탄생한 크리스마스 보름달이 바로 크리스마스 럭키문이다.

크리스마스 럭키문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일정한 주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럭키문의 주기는 정확히 18.61년으로 대략 19년이지만, 윤년의 영향으로 세 번에 한 번씩은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오게 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럭키문은 바로 지난 1977년 이후 무려 38년 만에 뜨는 것으로 다음 럭키문은 앞으로 19년 후인 2034년에 볼 수 있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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