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대설'(大雪)이지만 전국은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대설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 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남부동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져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