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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6·7호골 폭발…홀로 책임진 팀 승리
작성 : 2015년 12월 06일(일) 08:50

석현준 / 사진= 비토리아 세투발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석현준(비토리아FC)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홀로 견인했다.

석현준은 6일 새벽 1시(한국시간) 리스본 레스텔로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2라운드 벨레넨세스와 비토리아와의 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석현준은 전반 15분 만에 헤딩으로 선제 결승골을 득점하며 활약의 서막을 알렸다. 3분 뒤인 전반 18분에는 안드레 호타의 득점을 도우며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15분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에이스의 품격을 드러냈다.

비토리아는 이날 승리로 4승 6무 2패 승저 18점으로 리그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석현준도 올 시즌 7골 6도움째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득점 순위 2위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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