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석수역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네이버 지하철 정보 석수역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석수역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5시 23분께 금천구 시흥동 지하철 1호선 석수역 화재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SNS에는 석수역 화재 사고 소식을 알리는 시민의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1선 전부 폐쇄되고 2선으로 전동차 운행중이다"는 글을 게재해 석수역 화재 사고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석수역 화재는 작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석수역에서 수원역 방향 운행이 일시 정지됐다 운행 재개됐다. 정확한 인명피해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메트로 측 역시 "금천구 시흥동(980-3) 작업장에서 발생한 화재(17:23경)의 진화작업으로 인해 운행중지되었던 지하철1호선 석수역에서 수원역방향 지하철운행은 조금 전 운행재개되었으나 현재 지연운행 되고 있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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