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열린 제1차 민중총궐기 지켜보는 경찰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민중총궐기 제2차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관하는 '백남기 범국민대책위'는 지난달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다친 백남기 씨의 쾌유를 기원하고 경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서울 광장에서 평화적으로 진행한 뒤, 서울대병원까지 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준법 집회는 최대한 보호하고 신고된 행진을 보장하겠지만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의 불법행위에는 경찰력을 조기에 투입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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