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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코스타의 굴욕, 英 언론 선정 EPL 워스트 11 포함
작성 : 2015년 12월 03일(목) 16:02

웨인 루니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와 첼시의 디에구 코스타가 14라운드까지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워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공격진의 무게감이 남달랐다. 루니와 코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루니는 계속된 기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진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코스타 역시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견인했지만 올 시즌 정규리그선 3골만을 넣는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미드필더에도 맨유와 첼시 선수들이 각각 한 명씩 선정됐다. 맨유의 멤피스 데파이와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무사 시소코와 스토크시티의 쉐르단 샤키리도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선덜랜드의 패트릭 판 안홀트, 첼시 존 테리와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뉴캐슬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가 선정됐다.

첼시는 11명 중 네 자리나 차지했고, 맨유와 뉴캐슬이 각각 두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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