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이 10일 MMORPG '마비노기'의 게임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소설책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지난해 '마비노기'에 업데이트된 동명의 시나리오를 재구성한 것으로 거대한 '이리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갈등과 배신, 사랑을 다루고 있다.

'마비노기 더 드라마 이리아'는 총 2권으로 구성됐으며 브로마이드와 직소퍼즐(1000pcs) 등이 포함된 한정판도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넥슨은 구매자 전원에게 '마비노기' 아이템을 지급하고, 다음달 6일까지 소설책 내 쿠폰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한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마비노기'에서는 지난 2월 초부터 '더 드라마(THE DRAMA): 이리아 2'를 게임 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중이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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