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이 10일 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의 대회인 'EA스포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4'(이하 챔피언십 2014)에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게이머들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유저들의 순위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예선 참가자가 결정된다.

예선은 오는 5월 2일부터 약 1달 간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프라인 시합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본선은 오는 6월 1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새로운 대회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명승부를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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