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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제치고 이승우 2위 차지…잠재력 인정받았다
작성 : 2015년 12월 02일(수) 11:44

이승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이승우가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유망주 순위 2위에 오르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2일(한국시간) '가장 흥미로운 19세 이하 축구선수' 12명을 선정했다. 바르셀로나 이승우는 레알 마드리드 마틴 외데가르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현재 이승우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고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월드클래스가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이 순위에서 2위에 오르며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가치를 입증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외데가르드는 1998년 12월 생으로 올해 1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고 최근 성인대표팀 데뷔도 치렀다.

이외에도 크리스티안 비엘릭(아스날), 루벤 네베스(포르투), 다요 우파메카노(잘츠부르크), 파비안 벤코(바이에른 뮌헨) 등이 선정됐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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