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최근 ZQ Games(대표 Michael Zhang)와 모바일게임 '천만의용병'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ZQ Games는 '천만의용병'의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담당하며 조만간 아시아를 제외한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상은 영어와 불어, 독일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국가다.
'천만의 용병'은 또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올 상반기 중에는 아시아 지역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은 "ZQ Games와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며 "세계로 뻗어가는 '천만의용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2D 도트 그래픽과 턴제,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친숙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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