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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19세 이하 유망주' 순위 발표…이승우 2위
작성 : 2015년 12월 02일(수) 09:36

이승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승우(바르셀로나)가 영국 축구전문지가 선정한 19세 이하 유망주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는 2일(현지시간) 최신호를 통해 '흥미진진한 19세 이하 축구선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이승우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포투는 "이승우는 4년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으며,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승우는 한국 축구 선수 최초로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이승우는 FIFA의 징계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아닌 한국에서 훈련하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전담코치를 따로 파견할 정도로 이승우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포포투는 흥미진진한 19세 이하 축구선수 1위로 마틴 외데가르드(노르웨이)를 선정했다. 외데가르드는 만 15세의 나이에 노르웨이 성인대표팀 경기에 출전한 특급 유망주다. 빅클럽의 관심을 받은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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