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 사진=영화 '월드워Z', '알렉산더'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 12명을 목표로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미 6명의 자녀를 뒀지만, 이것은 원래 계획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원래 12명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 아이들이 6명이 된 후에는 벅차다"고 말했다.

또 브래드 피트는 "그전엔 아이들 가졌을 때의 기쁨을 몰랐다. 하지만 내 아이를 보고 나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슬하에는 입양한 매덕스(13), 팍스(11), 자하라(10)와 안젤리나 졸리가 출산한 샤일로(8),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6) 등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