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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중독 유의.. 춥다고 안심하다간 큰 코 다쳐
작성 : 2015년 12월 01일(화) 18:34

겨울 식중독 예방법인 손 소독법 익히는 급식소 직원들 / 사진=아시아경제 DB

겨울 식중독 예방법인 손 소독법 익히는 급식소 직원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보통 여름철에는 음식이 부패하면서 생기는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지만 겨울에는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한다.

이날 '아침뉴스타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겨울 식중독 발생 건수 해마다 평균 40건으로 이 가운데 50%가 12월에서 2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한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곳이라면 어디든 버틸 수 있으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는 게 특징이다.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는 주로 구토와 설사가 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노약자는 탈수증상이 심해지면서 쇼크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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