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 사진=영화 '인서전트' 스틸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케이트 윈슬렛이 셋째 아이 출산 이후 요실금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케이트 윈슬렛은 출산 후 요실금 증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트램펄린에서 더 이상 뛰놀지 못한다. 요실금 증상 때문"이라며 "정말 최악이었다. 특히 치마를 입고 있을 땐 그 상황은 더욱 최악이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아이를 낳아 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것인지 알 것이다. 둘째 아이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셋째 아이를 낳고선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더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1998년 감독 짐 트리플런과 결혼해 딸 미아(10)를 낳았지만 2001년 이혼했다. 이어 케이트 윈슬렛은 2003년 감독 샘 멘데스와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 조(9)를 출산했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3살 연하 네드 로큰롤과 결혼한 상태다. 네드 로큰롤은 영국 최대 부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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