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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 발표, 메시 vs 호날두 격돌
작성 : 2015년 12월 01일(화) 08:27

호날두, 메시 / 사진=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메시(바르셀로나)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발롱도르를 두고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한국시간)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FIF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 역시 메시와 호날두가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네이마르가 대권에 도전하는 모양새가 갖춰졌다.

메시와 호날두는 늘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매번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며 이를 입증했다.

최근 승자는 호날두다. 호날두는 작년까지 2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 이전에는 메시가 4년 연속 수상했다. 이처럼 발롱도르는 최근 몇 년간 메시와 호날두의 싸움이 되고 있다.

발롱도르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올해의 감독 최종후보는 펩 과르디올라(바이에른 뮌헨), 호르헤 삼파올리(칠레), 루이스 엔리케(바르셀로나)가 올랐다.

이번 발롱도르와 올해의 감독상은 오는 11일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하우스에서 발표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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