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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렌 25점' 우리은행, 신한은행 4연승 저지
작성 : 2015년 11월 30일(월) 22:10

우리은행 스트릭렌,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의 4연승을 저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61-52로 승리했다. 7승 2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5승 4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2위다.


스트릭렌은 양 팀 최다인 25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고, 양지히가 11점 7리바운드, 박혜진이 9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스트릭렌을 도왔다.

전반전에 신한은행이 30-29로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3쿼터 스트릭렌과 박혜진의 득점을 앞세워 45-38로 점수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이후 상대 커리의 실책 속에 종료 1분20초 전 스트릭렌의 중거리포로 61-5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경기는 61-52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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