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배우 김서형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오현종)에서 검사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 분)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김서형은 '여배우 정혜령(김윤서 분) 성폭행 사건'을 기소한 검사로 등장한다. 김서형이 연기하는 '이선희'는 극 중 재벌가가 연루된 성폭행 사건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건을 조사해 나가는 정의감 넘치는 검사다.
관계자는 김서형이 촬영 현장에서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하거나 제작진과 상의하는 등 처음 맡는 검사 역할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귀띔했다.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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