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유로스포트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매겼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6승7무1패(승점 25)를 기록한 토트넘은 5위를 지켰다. 첼시는 4승3무7패(승점 15)로 14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전반 26분에는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8분에도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키퍼 정면은 향했다.

경기 뒤 유로스포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7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는 무사 뎀벨레가 평점 8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고 요리스와 얀 베르통헌, 에릭 라멜라가 손흥민과 같은 7점을 받았다.

한편 첼시에서는 에당 아자르와 페드로, 오스카, 게리 케이힐, 베고비치 등이 평점 7을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