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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케이트 올슨, 前프랑스 대통령 동생과 동거끝 '결혼'
작성 : 2015년 11월 30일(월) 08:56

메리케이트 올슨 / 사진=워너브라더스 제공

메리케이트 올슨 / 사진=워너브라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메리 케이트 올슨이 결혼했다.

최근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메리 케이트 올슨(29)은 니콜라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생인 올리비에 사르코지(46)와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저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무려 17살의 나이차가 나는 메리 케이트 올슨과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지난 2012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뉴욕에서 동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한 차례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메리 케이트 올슨은 쌍둥이 언니인 애슐리 올슨과 함께 일명 '올슨 자매'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다. 이들 자매는 방송, 연기 활동에 이어 패션 CEO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동생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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