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 스카이버드 전복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2명이 다쳤다.
29일 오전 강원도 홍천 소재 한 스키장에서 탑승객 2명을 태운 놀이기구 스카이버드가 산 정상으로 가던 도중 뒤집혔다.
스카이버드에 탑승하고 있던 부부 중 남편 김모 씨는 사고 직후 스키장 측이 준비한 안전망과 안전매트 위로 뛰어내려 구조됐고 부인 이모 씨는 약 40여분 뒤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스카이버드는 스키장 측이 올해 처음 선보인 놀이기구로 스키장 메인건물에서 산 정상으로 향하는 기계다.
문선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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