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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후 사저·기념도서관 거쳐 현충원 이동
작성 : 2015년 11월 26일(목) 15:48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운구차량 / 사진=YTN 뉴스특보 캡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운구차량 / 사진=YTN 뉴스특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 후 운구 행렬이 국회의사당을 출발해 상도동 사저와 기념도서관을 거쳐 현충원으로 이동한다.

26일 오후 ytn실시간뉴스를 통해 고(故) 김영삼 전(前) 대통령 영결식(김영삼 영결식)이 생중계됐다.

국회의사당에서 1시간 20분~30분 정도 영결식이 진행되며 이후 여의2교, 노들길, 상도터널을 거쳐 사저에 도착하며 김영삼 기념 도서관을 들린 뒤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하게 된다.

상도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40년 넘도록 거주한 곳으로 민주화 운동 당시 23일간의 단식투쟁을 벌이고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한 곳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12시 22분 서거했으며, 국가장은 26일까지 5일장으로 진행됐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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