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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늘(26일) 한층 완벽해진 모습으로 베일 벗는다
작성 : 2015년 11월 26일(목) 09:48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사진=충무아트홀 제공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사진=충무아트홀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늘(26일) 오프닝 데이를 시작으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프랑켄슈타인'은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작품은 초연 당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 대상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초연을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과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캐스트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10월31일 개최된 ‘정동야행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캐스트의 무대를 공개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이미 그 실력을 입증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광기와 고뇌 그리고 진지한 내면의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일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의 눈을 뗄 수 없을 만한 절절한 열연이 또 어떤 전설의 무대를 탄생시킬지, '프랑켄슈타인'에서 다시 한번 괴물 같은 연기를 보여줄 배우 박은태와 한지상 그리고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신예 최우혁이 각각 어떤 ‘앙리’와 ‘괴물’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자크’의 1인 2역의 호연을 펼칠 배우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을 필두로 ‘앙리뒤프레’와 ‘괴물’ 역의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그리고 ‘엘렌’과 ‘에바’ 의 서지영, 이혜경, ‘줄리아’와 ‘까뜨린느’ 역의 안시하, 이지수와 같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출연진의 선보일 180도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여,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제작된 작품은 초연 폐막 이후 약 1년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랑켄슈타인'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2016년 2월2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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