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기술상 '암살' 스틸 / 사진=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청룡영화제 기술상이 '암살' 조상경 손나리에게 돌아갔다.
조상경 손나리는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룡영화제(청룡영화상) 기술상 후보에는 신재명(강남 1970), 이전형 외 1명(암살), 정두홍 외 1명(베테랑), 한태정 외 4명(국제시장)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청룡영화제 후보작(자)들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5년 10월8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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